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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4호 태풍 경로 찬투(CHANTHU) 추석연휴

기상청은 2021년 14호 태풍 경로를 알렸습니다.

다음 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는 추석 연휴가 끼여있어서 연휴에 비가 올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무래도 이쪽저쪽으로 이동도 많을테고 짐도 많을테니 비가 내리는 것보다 화창한 날씨가 움직이기에는 훨씬 수월하겠죠?!

제 14호 초강력 태풍 찬투다음 주 화요일에서 수요일에(14일~15일)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영향을 줄 것이라 합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2021년 14호 태풍 경로는

12일 0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20km/h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3시 찬투(CHANTHU)는 중심 기압 935hPa, 중심 최대 풍속 초속 50m에 달하는 매우 강력한 태풍입니다.

태풍 찬투 이동경로_기상청제공

 

태풍 찬투 위성영상_기상청제공

 

13일 21시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150km 부근 육상

14일 21시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

15일 21시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

16일 21시 중국 상하이 동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

16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17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에서 서남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해상으로 도착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하네요.

태풍 찬투 강도_기상청제공

 

태풍 찬투 반경_기상청제공

 

 

13일에는 북상하는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해요.

13일 새벽부터 제주도는 북상하는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구요.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13일부터 강수구역과 해상상태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제주 서남서쪽으로 250km 떨어진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요령>을 살펴보자면

1. 고층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이라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해야 합니다.

2.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습니다.

3.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이 있다며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4. 고층건물의 옥상, 지하실,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5.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가족간의 비상연략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니다.

6.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합니다.

7.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합니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 이용합니다.

8. 하천 물이 넘쳐 흐르지 않도록 모래 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합니다.

9. 비닐하우스, 농경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둡니다.

10.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이나 해안 근처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11.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12.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이나 어구를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태풍경보가 발령나면 일단은 위험한 곳 근처에 가지 않아야하며

집 내부에 있는 큰 창문에 테이프를 붙여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위험한 물건은 미리 정리하거나 단단히 고정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이상

2021 14호 태풍 경로,

그리고 태풍 발령 시 대처요령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