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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씨병 질병 정보, Kimuras disease

오늘은 기무라씨병 질병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기무라씨병의 주요 발병 국가, 연령대, 원인, 증상, 치료, 예후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머리, 목 부위의 림프절과 피하 조직을 포함하는 부위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 질환을 말한다.

여성보다 남성이 6배 더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발병은 젊은 성인(평균나이 : 28세~30세)에게서 보고된다.

기무라씨병이 주로 발생되는 지역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권 국가이다.

국내 연구 자료뿐 아니라 해외논문에서 기무라씨병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환자 수가 적기도 하고 기무라씨병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병이라는 객관적인 보고가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된 일이 드물다.

기무라씨병이 악성종양도 아니고 만성적이며 크게 위험하지 않은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혈전증, 폐동맥, 심장마비 등 기무라씨 병과 관련된 증례보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만큼 각별하게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원인

병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면역 이상, 외상, 호르몬, 염증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나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증상

-두경부에 종괴나 결절이 생성된다.

-통증은 없으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대체적으로 머리, 목 특히 귓바퀴 주위, 귀밑샘 또는 아래턱 밑 부위에서 발생하나

눈꺼풀, 안와, 그리고 눈물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크기는 보통 3~10cm정도이나 점점 커질 수 있다.

치료

스테로이드 제제를 통한 약물 치료, 해당 병변에 대한 외과적인 절제,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스테로이드 투여 중지 후 재발이 일어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반복된 투여로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크기가 큰 경우나 미용상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실시된다.

-재발이 빈번한 환자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실시해 볼 수 있다. 다만 치료 대상이 대부분 젊은 연령층이어서 사용이 제한적이다.

예후

-대부분 예후는 좋으나 자연 소실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만성화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재발해도 악성으로 이행되지는 않는다.

-드물게 나타나는 신병변이 신증후군으로 진행되면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병원에 가는 것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신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더욱더 정확한 검진이 되기 위해서는 직접 병원을 방문해 병이 더 악화되기 전에 면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현생에 치여 바삐 사는 삶이라 귀찮을 수 있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에 미루지 말고 병원에 가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초장에 잡을 수 있는 것을 괜히 묵혀두어 간단한 시술로도 가능한 것을 굳이 수술까지 해야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미루지 말고, 묵혀두지 말고, 아프면 본인 손해라는 걸 꼭 명심하고 꼭 병원 방문을 생활화합시다.

이상 기무라씨병 포스팅이었습니다.-